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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が誤解する日本 -普通形編

category : 日本のお話 2017.11.6 

日本語版

韓国人が誤解する日本 -普通形編

韓国と日本は敬語と普通形が存在するため、その使い方も同じだと考えがちです。なので私の予想と違う反応があると慌てやすいです。

では、日常生活で誤解しやすい3つの場合について、私の経験を元に紹介します。

1.ママ友同士の普通形

数年前、子供を産んでから自然にママたちと付き合うようになりましたが、最初はお互い敬語だったのに、数日後急に普通形を使ってくるママたちに、とても驚きました。韓国では相手が年下だとしても[楽に話してもいいですか(=普通形でいいですか?)]と一言言うのが礼儀だからです。

主人に聞いてみると仲良くなったと思ったら自然に普通形になることがあるから私も普通形でいいのではないかとのことでした。しかしこれを知らない一部の韓国人はかなりショックを受けるでしょう。

2. 大人に対する子供の普通形

この前、私の韓国人の知人に会いましたが、5-6歳ぐらいの日本人の女の子が自分に普通形を使ったととても不機嫌になっていました。さらに子供が大人に対して普通形を使っているのにその子のママは何もせずただみてるだけだったとのことでした。日本の方はそれのどこがおかしいと言うでしょうけれども、韓国では喋り始める頃から丁寧語を教えます。5-6歳の子供が大人に普通形を使うことはほとんどないし、あるとしても丁寧語で言えるように大人が言葉を直してくれます。

3. 病院での普通形

私は日本の病院で初対面の医者や看護師が私に普通形で話すことに内心、驚きました。私が年下に見えるからかなと思いましたが、隣りにいた私と同じぐらいの年の日本人には丁寧語でした。気分が悪くなるのも当然でした。
しかし、時間がたって高齢者の方にまで普通形を使うことをみてなにか理由があるはずと思った私はインターネットでその答えを見つけました。

病院用語や日本語に慣れてない可能性がある外国人や耳が悪い高齢者、そして時には親密感のため普通形を使う場合があるとのことでした。そして日本人の中でも病院の普通形を不快に思う人がいることも知りました。

良い意図があるとしても、相手がそれを把握出来ていなければ誤解を生むこともありますね。

한국어편

한국인이 오해하는 일본 -반말편

한국과 일본은 경어와 반말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쓰임까지 똑같을 거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과 다른 반응이 나오면 당황하기 쉽지요

그럼 일상생활에서 오해하기 쉬운 세 가지의 경우에 대해, 제 경험을 토대로 소개 해 보겠습니다.

1. 엄마들 끼리의 반말

몇년 전 아이를 낳은 후, 자연히 엄마들과 어울리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서로 경어를 쓰다가 며칠 후 갑자기 예고도 없이 반말로 나를 대하는 엄마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상대가 어리더라도 [말을 놓아도 될까요]라고 한마디 묻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이지요.

남편(일본인)에게 물어보니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말을 놓기도 한다고, 저보도고 상대에게 반말을 쓰면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것을 모르는 일부 한국인들에게는 꽤 큰 상처가 될 수 있겠지요.

2.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반말

얼마 전 제 한국인 지인을 만났는데 5-6살 쯤 되어보이는 일본인 여자아이가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며 굉장히 기분 나빠했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자기한테 반말을 쓰는데도 아이 엄마는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다고 말입니다. 일본분들은 그게 뭐가 문제냐 하시겠지만 한국에서는 말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존댓말을 가르칩니다. 5-6살 아이가 어른한테 반말을 하는 것은 거의 볼 수 없고, 있더라도 꼭 존댓말을 하도록 어른이 말을 고쳐줍니다.

3. 의사와 간호사들의 반말.

저는 일본 병원에서 처음 만난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가 저에게 반말로 이야기 하는 것에 내심 놀랐습니다. 내가 어려보여서 그런가 했지만 제 옆에 있던 저와 또래로 보이는 일본인에게는 경어를 쓰더군요. 기분이 나빠지는 것도 당연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많은 노인들에게까지 반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저는 인터넷에서 그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병원 용어나 일본어에 익숙치 않을 가능성이 많은 외국인이나 귀가 어두운 노인, 그리고 때로는 친밀감을 위해 반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인들 중에도 병원의 반말에 대해 불쾌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좋은 의도가 있더라도 상대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상처와 오해를 낳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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