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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マで気になる台詞、「-거든요」

category : 韓国のお話 2012.12.2 

日本語版

韓国語が良く分からない方でも短くて簡単な文がよく聞こえてくると、自分の知らないうちに頭の中に入ってしまうでしょう。韓国ドラマを楽しむ方から良く聞かれる質問で1位の「~거든요」についてお話しましょう。

[~거든요]には色々な意味がありまが、その中でも生活の中で一番よく使われるのは以下の2つです。

1. 相手が知らない事実を教える時

●A :들었어? 지갑 훔친 사람, 영희일지도 모른대!!
●A :聞いた?財布盗んだの、ヨンヒかも知れないって!
●B :뭐? 영희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거든! 괜한 사람 의심하지마.
●B :なんだって?ヨンヒは絶対にそんなことする子じゃないよ!変な疑いをかけないで。

相手の誤解を解こうと、ヨンヒが良い子だという(自分の考えてる)事実を話しています。 少しもヨンヒを疑わないBとしては噂だけでヨンヒを悪くいうAに対して気分が悪くなりましたので、若干怒った言い方をするでしょう。

●A : B씨는 어떻게 1년 내내 감기 한 번 안 걸려요?
●A :Bさんはどうして1年中1度も風邪引かないんですか。
●B : 이래 봬도 건강에는 꽤 신경쓰고 있거든요.
●B : こう見えても健康にはかなり気を使ってるんですよ。

●A :부장님이 그걸 어떻게 아셨지?
●A :どうして部長がそれを知てるんだ。
●B :제가 어제 말씀 드렸거든요.
●B :私が昨日、申し上げました

Aさんが知りたがることについて、Bが事実(理由)を教えています。 [-거든요]を含む文章の一番前に「なぜならば」という言葉を入れても話が通じるのでしたら、使うことが出来ます。

●なぜならば、健康に気を使っているから??なぜなら、私が申し上げたから。

?2. ある話をする前に、その話の前提を話しておく時

●내가 어제 오랜만에 운동하려고 운동화를 신었거든. [그런데] 속에 물컹한게 있는거야!! 보니까, 개구리가 들어있었어. 으~~ 징그러!!

昨日私が久しぶりに運動しようと、スニーカーを履いたのね。[そうしたら]、中にぐにゃぐにゃしてるものがあるのよ!!見てみたらカエルが入ってたの。うう?気持ち悪い!!

カエルが靴の中に入っていたという話をする前にスニーカーを履いたという前提を話しています。

●내가 다이어트 하려고 한달동안 밥을 반으로 줄였거든. [그런데도] 살이 하나도 안 빠지는 거있지!
私がダイエットしようと1ヶ月間ご飯を半分に減らしたのね。[なのに]ちっともやせてないの!!

どうしてもやせられないという話がしたくて、食事を半分に減らしたという前提を話しています。

前提について良く分からなくて表現が使えそうにないと思う方はこう考えると便利です。[-거든]の次に[そうしたら]とか[なのに]という接続詞が出ますね。接続詞でつながる文書の前に[-거든]を置くと簡単です。もちろん、1で説明したとおり、「相手が知らない事実」が前提に来るともっといいです。

한국어판

한국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짧고 간단한 문장이 자주 들리면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법이지요.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중 1위인 [~거든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시다.

[~거든요] 속에는 여러가지 많은 뜻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생활에 가장 자주 쓰이는 2가지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상대가 모르는 사실을 가르쳐 줄 때.

●A : 들었어? 지갑 훔친 사람이 영희일지도 모른대!!
●B : 뭐? 영희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거든? 괜한 사람 의심하지마.

상대의 오해를 풀고자 영희가 착한 아이라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희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B로서는 소문만을 듣고 영희를 나쁘게 말하는 A에게 기분이 상해 있으므로 약간 화가 난 말투로 이야기를 하겠지요.

●A : B씨는 어떻게 1년 내내 감기한 번 안 걸려요?
●B : 이래 봬도 건강에는 꽤 신경쓰고 있거든요.

●A : 부장님이 그걸 어떻게 아셨지?
●B : 제가 어제 말씀 드렸거든요.

A씨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B가 사실(이유)를 말 해 주고 있습니다. [거든요]가 들어가는 문장 맨 앞에 [왜냐하면]이라는 말을 넣어도 말이 통한다 싶으면, [거든요]를 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 “왜냐하면 제가 말씀 드렸으니까”

2. 어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야기의 전제를 풀어 놓을 때.

●내가 어제 오랜만에 운동하려고 운동화를 신었거든? 그런데 속에 물컹한게 있는거야!! 보니까, 개구리가 들어있었어. 으~~ 징그러!! 

두꺼비가 신발 속에 들어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운동화를 신었다는 전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이어트 하려고 한달동안 밥을 반으로 줄였거든. 그런데도 살이 하나도 안 빠지는 거있지!

아무리해도 살이 안 빠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식사을 반으로 줄였다는 전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제에 대해 이해가 안가서, 표현내을 못 써 먹겠다 싶으신 분은 이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거든] 다음에 [그런데]나 [그런데도]라는 접속사가 나오지요? 접속사로 이어지는 문장 앞에 [-거든]을 쓰면 됩니다. 물론 1에서 설명한 대로 [상대가 모르는 사실]이 전제로 오면 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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